[국민주권 정부, 제주는?] ④ 지역화폐 크게 풀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주권 정부의 지역 과제를 살펴보는 기획 순서입니다.
정부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화폐 예산을 포함한 2차 추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에 지역화폐 관련 비중이 늘 것이란 소식에 다시 기대를 걸어보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민생 경제 활력을 위한 20조 규모의 2차 추경을 검토하고 있고, 이중 지역 화폐 예산이 주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주권 정부의 지역 과제를 살펴보는 기획 순서입니다.
정부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화폐 예산을 포함한 2차 추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제주의 경우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특히 가중돼 왔는데요, 어떤 영향이 예상되는지 신효은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제주 대표 상권인 칠성로 상가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주요 거리에 빈점포가 늘면서 침체된 경기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해외 관광객이 다시 찾기 시작하고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적립률이 상향되며 그나마 숨통이 트였습니다.
이효섭 / 쇼핑몰 점장
"사실 내수만 가지고는 너무 어렵거든요. 그런 일시적인 것이지만 그런 부분(지역화폐 지원)들이 현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정부 예산에 지역화폐 관련 비중이 늘 것이란 소식에 다시 기대를 걸어보고 있습니다.
김선애 /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지금 제주지역 상인들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지역 화폐 예산을 많이 풀어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공약 사항이다보니까 상인들이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소상공인지수.
제주는 지난 1월 47.6에 머물렀지만 지난달에는 70.8까지 올라 한달 새 16.6%p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제주도는 탐나는전 적립률이 4월부터 석달간 15%까지 상향 조정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들어 5월까지 발행액은 이미 지난해 발행액 수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민생 경제 활력을 위한 20조 규모의 2차 추경을 검토하고 있고, 이중 지역 화폐 예산이 주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확보했던 국비 예산 18억 4천만원보다 높은 비율로 올해 국비를 확보해 하반기에도 관련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과제도 남아있습니다.
지역화폐 적립률 국비 지원 금액 비중이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2%대에 머물러 있어, 지역화폐 예산 규모가 늘 수록 지방비 부담이 증가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각종 자금 대출을 받았던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 역시 해소가 필요합니다.
신효은 기자
"코로나 19 당시 증가한 대출 금액에 대한 상환 부담이 늘고 있어서 이에 대한 경감대책도 소상공인들에게는 절실한 상황입니다.
JIBS 신효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