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사기에 장모 집도 날린 최준석 “닳아버린 무릎, 한계 극복 위해 마라톤”(뛰어야산다)

이슬기 2025. 4. 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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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이 '뛰어야 산다'를 통해 마라톤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다.

4월 19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는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출연했다.

최준석은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한다. 근데 진짜 포기를 안 할 거 같다. 한계를 극복하려는 도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16인의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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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최준석이 '뛰어야 산다'를 통해 마라톤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다.

4월 19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는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출연했다.

최준석의 키워드는 '20억 대체'였다. 앞서 그는 숱한 방송을 통해 20억 사기 피해 후 이혼 위기, 장모 집도 날렸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산산이 부서진 평온한 일상에 최준석은 "가족들에게 미안한 일이다. 가족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걸 책임져야 한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다시 또 일어날 수 있다"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은퇴 후에 달리기를 한 적이 없다"라며 두 번의 무릎 수술로 다 닳아버린 무릎을 이야기했다. 최준석은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한다. 근데 진짜 포기를 안 할 거 같다. 한계를 극복하려는 도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16인의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며, ‘베테랑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와 만능 엔터테이너 양세형이 마라톤 중계진으로 함께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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