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귀신 덫에 빠진 김지연, 육성재가 구했다 "빼앗기게 둘 것 같으냐"('귀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성재가 우물에 빠진 김지연을 구해냈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는 나리의 혼령을 쫓던 여리(김지연 분)가 우물 속 물귀신의 덫에 빠지는 긴박한 상황이 그려졌다.
입궁 명을 받고 궐에 들어온 여리는 "구해달라"는 윤갑(육성재 분)의 목소리를 듣고, 나리의 혼령이 궁 안에 있다는 확신에 이끌려 궐 곳곳을 뒤졌다.
순식간에 우물 속으로 끌려 들어간 여리는 "같이 가자"는 물귀신의 속삭임에 빠져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육성재가 우물에 빠진 김지연을 구해냈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는 나리의 혼령을 쫓던 여리(김지연 분)가 우물 속 물귀신의 덫에 빠지는 긴박한 상황이 그려졌다.
입궁 명을 받고 궐에 들어온 여리는 "구해달라"는 윤갑(육성재 분)의 목소리를 듣고, 나리의 혼령이 궁 안에 있다는 확신에 이끌려 궐 곳곳을 뒤졌다.
그러던 중 발견한 우물. 물속에서 솟은 손을 보고 윤갑이 빠졌다고 착각한 여리는 손을 덥석 잡았고, 그 손은 다름 아닌 물귀신이었다. 순식간에 우물 속으로 끌려 들어간 여리는 "같이 가자"는 물귀신의 속삭임에 빠져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그때 강철이(육성재 분)가 나타나 여리를 구해냈다.
강철이는 "윤갑 그놈, 애저녁에 삼도천 건넜다"고 말하며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었지만, 여리는 "아니야. 아직 넋을 건지지 못한 수살귀가 완벽하게 윤갑 나리의 목소리로 나를 불렀어. 윤갑 나리의 혼령이 분명 궐에 있을 거야"라며 다시 수살귀를 마주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강철이는 "네가 저딴 잡귀들에게 얼마나 쉽고 탐나는 먹잇감인 줄 알아? 13년 동안 너 하나 얻겠다고 시간 허비한 나다. 잡귀에게 너를 빼앗기게 둘 것 같으냐"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나 곧바로 몸의 상처를 견디지 못하고 기절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슴 부부 아내, "남편 불륜 관계 녹음까지"…이혼 못하는 이유 '과거 상처' ('이혼숙려캠프') [스
- ‘미스터트롯3’ 眞 김용빈, 20년 만에 핀 꽃… ‘대세’ 트로트 가수로 우뚝 [스한:초점] - 스포
- '보물섬' 홍화연, "100대 1 경쟁 뚫고 여주 발탁? 너무 기뻤죠"[인터뷰] - 스포츠한국
- ‘야당’ 강하늘 “실감 나는 마약 후유증 연기? 외국 다큐멘터리 참고해”[인터뷰] - 스포츠한
- 하정우 감독 “출연 배우들이 ‘로비’ 통해 연기적으로 새역사 쓰기 바랐죠”[인터뷰] - 스포츠
- 제니, 망사 스타킹 확대→ 상반신 탈의… 파격 노출 화보 추가 공개 - 스포츠한국
- 전소미, 수영장서 잔뜩 젖은 끈 비키니 뒤태 자랑…센스 넘친 스타일링 - 스포츠한국
- 박형식·변우석·김성철, 연기 내공으로 증명한 존재감… ‘91년생 전성시대' 왔다[스한:초점] -
- 하정우가 택한 뮤즈 강해림 "대선배들 연기 마법 펼쳐진 현장, 정말 행복했죠"[인터뷰] - 스포츠
- 박서진·김용빈, 꽃미남 정통 트롯 부활… 트로트판에 꽃바람 살랑~! [스한:초점]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