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6회 충격 10실점에 박찬호 '한만두'까지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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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6회에만 10실점을 주며 1-18 완패를 당했다.
미국 현지 중계진에 따르면 이는 1999년 4월24일, 박찬호가 한 이닝 페르난도 타티스에게만 만루홈런 2방을 맞고 무너지며 11실점을 기록한 뒤 가장 많은 실점이다.
한 이닝 10실점은 다저스 역사에서도 손에 꼽히는 일이었다.
이날 중계를 맡은 조 데이비스 캐스터는 "1999년 4월24일, 박찬호의 한 이닝 11실점 이후 다저스타디움에서 한 이닝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한 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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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다저스가 6회에만 10실점을 주며 1-18 완패를 당했다. 미국 현지 중계진에 따르면 이는 1999년 4월24일, 박찬호가 한 이닝 페르난도 타티스에게만 만루홈런 2방을 맞고 무너지며 11실점을 기록한 뒤 가장 많은 실점이다.

다저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1-18 완패했다.
충격적인 결과였다. 일단 선발싸움에서 완패였다. 다저스 선발투수 벤 캐스퍼리어스는 3이닝 6실점에 그쳤다. 이후 2번째 투수 잭 드레이어가 1.2이닝 1실점으로 급한 불을 끄는 데 성공했지만 세 번째 투수 노아 데이비스가 6회초에만 무려 10점을 헌납하면서 경기의 균형이 크게 무너졌다. 다저스는 6회말 공격부터 주전을 대거 빼며 백기를 들었다.
한 이닝 10실점은 다저스 역사에서도 손에 꼽히는 일이었다. 이날 중계를 맡은 조 데이비스 캐스터는 "1999년 4월24일, 박찬호의 한 이닝 11실점 이후 다저스타디움에서 한 이닝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한 날"이라고 밝혔다.
박찬호는 당시 페르난도 타티스에게만 한 이닝 만루홈런 2방을 허용하는 진기록의 희생양이 됐다. 이는 한국 팬들에게 '한만두'라 불리고 있다. 당시 박찬호는 한 회에만 11실점(6자책)을 내주며 고개를 떨군 바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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