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한 임진희·윤이나, LA 챔피언십 둘째날 '껑충'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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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 시즌을 보내는 임진희(26)가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전날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기록해 공동 24위로 출발한 임진희는 36홀 동안 보기 없이 10언더파 134타의 성적을 냈다.
이틀 연속 임진희와 동반 플레이한 루키 윤이나(21)는 둘째 날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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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 시즌을 보내는 임진희(26)가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임진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솎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기록해 공동 24위로 출발한 임진희는 36홀 동안 보기 없이 10언더파 134타의 성적을 냈다. 한국시각 오전 7시 40분 현재,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임진희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0개, 그린 적중 18개 중 17개의 샷을 날렸고,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278야드를 보냈다. 퍼트 수는 전날과 동일한 29개를 유지했다.
이틀 연속 임진희와 동반 플레이한 루키 윤이나(21)는 둘째 날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타를 줄였다. 1번홀(파5) 버디와 3번홀(파4) 보기를 바꾼 후에는 버디만 추가했다.
1라운드 때 공동 62위였던 윤이나는 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되면서 공동 17위를 달리고 있다.
장타 본능을 발휘한 윤이나는 이날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291야드를 적었고, 페어웨이 안착과 그린 적중은 임진희와 같은 10개, 17개를 각각 써냈다. 다만 퍼트 수가 27개에서 31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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