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김지연, 틀 깨부순 여주인공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5. 4.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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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틀을 깨부순 주인공의 탄생이다.

17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무녀 여리(김지연), 여리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케미스트리가 예고됐다.

그런 여리 앞에 첫사랑 윤갑이 나타난다.

백마 탄 왕자가 여주인공을 구하는 기존 스토리에서 벗어나 조선시대에서 용맹하고 변화무쌍한 기능인 여주인공 여리를 화두로 내세운 '귀궁'이 과연 어떤 재미를 선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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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귀궁’ 틀을 깨부순 주인공의 탄생이다.

17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무녀 여리(김지연), 여리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케미스트리가 예고됐다.

이날 조선시대 영매로 분한 여리 캐릭터성이 집중적으로 클로즈업 됐다. 그는 이 동네의 한 서린 귀신들을 모두 만나고, 사건을 해결하고 다니는 야무진 처자였다.

이미 귀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태어난 그는 용감하게 자신의 삶을 헤쳐 나가야만 했다. 첫 방송부터 그는 악 서린 처녀 귀신에게 쫓기며 고투했다.

어떻게 설득해도 한과 분노를 가진 귀들을 이기고 물리치기란 쉽지 않았다. 그들의 한을 풀어주는 일도 요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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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리 앞에 첫사랑 윤갑이 나타난다. 하지만 윤갑에게 악귀 중의 악귀 강철이(김영광)가 빙의되는 일이 벌어지는 가운데, 여리는 과연 윤갑이를 구원할 수 있을까.

백마 탄 왕자가 여주인공을 구하는 기존 스토리에서 벗어나 조선시대에서 용맹하고 변화무쌍한 기능인 여주인공 여리를 화두로 내세운 ‘귀궁’이 과연 어떤 재미를 선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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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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