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8%로 최고치...홍준표·한덕수·김문수 7%"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유권자 천 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38%로 해당 조사에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각각 7%였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 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2%, 국민의힘은 34%로 민주당이 앞섰습니다.

오는 6월 치러질 대통령선거 결과와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을 기대한다는 응답은 45%, 국민의힘 후보 당선 기대 응답은 32%였고, 18%는 응답을 유보했습니다.

한 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 수행에는 41%가 긍정 평가했고 50%는 부정 평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5년 4월 15일~17일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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