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DJ·尹의 전략가' 장성민,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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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경기 안산갑 당협위원장)이 다음달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기획관은 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후 매너리즘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위기를 맞고 있다. 이재명 정권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걱정스러울 뿐"이라며 "당을 살리고 나라를 구하는 데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심정으로 당대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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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경기 안산갑 당협위원장)이 다음달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기획관은 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후 매너리즘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위기를 맞고 있다. 이재명 정권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걱정스러울 뿐"이라며 "당을 살리고 나라를 구하는 데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심정으로 당대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새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달 중순경 열릴 것으로 보인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회가 조만간 일정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새 당대표는 계엄·탄핵, 6·3 대선 패배 후 침체된 당을 되살리고 개혁 방안을 제시해 보수를 재건해야 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안고 있다. 장 전 기획관은 호남 출신이자 수도권 당협위원장으로서 '영남 자민련'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의 전국정당화를 추진하고, 이재명 정부를 상대로 대여투쟁을 강화할 적임자란 점을 강조할 전망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김문수 전 대선 후보의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리턴매치'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런데 호남 출신의 장 전 기획관이 출사표를 내며 선거 구도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적자'를 자임하는 장 전 기획관은 1963년 전남 고흥 출신으로 1987년 제13대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20년간 김 전 대통령을 보좌했다. 김대중 정부에서 36세에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내는 등 핵심 역할을 맡았고 제16대 국회에선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금천구에서 지역구 의원을 지냈다.
이후 2018년 바른미래당에 영입돼 활동하다 2021년 8월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20대 대선 경선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해 윤석열 당시 후보와 경쟁하기도 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를 거쳐 대통령 당선인 정무특보로 발탁됐다. 당시 윤 전 대통령에게 할말은 하는 '쓴소리 특보'로도 알려졌다. 정부 출범과 동시에 미래전략기획관으로 임명돼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전담했다.
지난 총선 땐 대통령실 출신임에도 험지인 안산시 상록갑에 자진 출마해 단수공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의 양문석 후보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44.37% 득표율로 2위에 머물렀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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