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배정남 요리 맛에 오만상‥에드워드리 레시피 맞아?(컨츄리쿡)

서유나 2025. 4. 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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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셰프 에드워드 리의 레시피로 만든 모델 출신 배정남의 요리에 미각 테러를 당했다.

이날 어머니들과 팀을 이뤄 요리하며 척척 잘해나가는 신시아, 고아성과 달리 배정남, 변요한 팀은 계속 삐끄덕거렸다.

배정남의 요리가 마음에 안 들었던 변요한은 넥슬라이스를 날렸고, 변요한은 "빨리 좀 해라"라는 배정남의 장소리에 양파를 대강 잘라 대충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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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캡처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변요한이 셰프 에드워드 리의 레시피로 만든 모델 출신 배정남의 요리에 미각 테러를 당했다.

4월 18일 방송된 tvN 예능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10회에서는 여수에서 에드워드 리의 두 번째 쿠킹 클래스가 열렸다.

이날 어머니들과 팀을 이뤄 요리하며 척척 잘해나가는 신시아, 고아성과 달리 배정남, 변요한 팀은 계속 삐끄덕거렸다. 배정남의 요리가 마음에 안 들었던 변요한은 넥슬라이스를 날렸고, 변요한은 "빨리 좀 해라"라는 배정남의 장소리에 양파를 대강 잘라 대충 넣었다.

이런 두 사람이 걱정됐던 에드워드 리는 앞에서 요리 시범 중 "부산 아조씨(아저씨) 좋아요?"라고 물으며 챙겼다. 또 도중에 두 사람의 요리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출동하더니 "양파가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배정남은 "내가 작게 썰라고 했잖아"라고 투덜거리며 변요한을 탓했다.

에드워드 리가 직접 나서도 두 사람의 요리는 해결되지 못했다. 소금을 살짝 넣어야 하는데 배정남이 "너무 많다"는 변요한의 지적에도 "안 많다니까"라고 주장하며 소금을 듬뿍 넣은 것.

이에 변요한이 이를 악문 가운데 신시아와 고아성은 "뒤에서 혹시 싸우는 거냐", "문제가 많은 것 같다"며 관심을 보였고 변요한은 "처음부터 (문제가) 많았다"고 토로했다. 한편 변요한이 잠시 자리를 비웃 틈에 배정남은 몰래 자신이 소금을 잔뜩 투하한 갓찜의 맛을 봤다. 그러곤 "짜네"라고 혼잣말해 웃픔을 자아냈다.

이후 변요한은 "저는 앞 테이블의 대화들을 공감 못한다. 다른 음식이라서"라고 하소연했다. 배정남이 만든 요리를 쉽게 삼키지도 못한 변요한은 "파트너를 잘못 만났다"고 말했고, 배정남은 "요리는 그냥 하면 안된다고 다시 느꼈다"며 본인에겐 요리솜씨가 없음을 인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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