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희소식! 김선빈 1군 복귀! 박찬호 리드오프-김선빈 2번타자. 서건창 2군행

한동훈 2025. 4. 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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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1군 복귀했다.

KIA는 18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김선빈은 16일 퓨처스리그 함평 한화전에 출전했다.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위즈덤(1루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변우혁(3루수)-김태군(포수)-최원준(중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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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 KIA의 개막전, 8회말 1사 2,3루 KIA 김선빈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3.22/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IA-한화전. 7회초 1사 2루 대타 김선빈이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3.30/

[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1군 복귀했다.

KIA는 18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서건창을 말소하고 김선빈을 콜업했다.

김선빈은 왼쪽 종아리 내측 근육 부상으로 인해 지난 5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4일 검진 결과 훈련을 재개해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김선빈은 16일 퓨처스리그 함평 한화전에 출전했다. 2타수 2안타를 치며 실전 감각도 끌어올렸다. 17일 경기에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KIA는 이날 두산의 외국인 에이스 콜 어빈을 상대한다.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위즈덤(1루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변우혁(3루수)-김태군(포수)-최원준(중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윤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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