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대선 불출마 선언…“민주당 승리 위해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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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규칙에 반발하며 경선 참여를 거부한 김두관 전 의원이 대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저는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배제한 민주당 경선 참여를 거부한다"며 "당분간 국민과 나라를 위해 제가 어떤 정치적 행보를 하는 것이 좋을지 숙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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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규칙에 반발하며 경선 참여를 거부한 김두관 전 의원이 대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18일) SNS를 통해 “‘개헌과 제7공화국’이라는 ‘개헌대통령 김두관’의 꿈은 아쉽지만 여기서 멈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저의 모든 힘을 보태겠다”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귄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로 한 민주당 결정에 반발해 당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저는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배제한 민주당 경선 참여를 거부한다”며 “당분간 국민과 나라를 위해 제가 어떤 정치적 행보를 하는 것이 좋을지 숙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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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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