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날갯짓’ 전인지, LPGA 투어 LA 챔피언십 1R 공동 4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정은과 신지은도 이글 1개씩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로 전인지와 공동 4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슐리 뷰하이(남아공), 얀 리우(중국) 등 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공동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공동 4위다. 3위는 프리다 시널트(스웨덴)다.
전인지는 2022년 6월 메이저 대회인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2년 10개월 만에 투어 5승에 도전한다. 11개 대회 연속 10위 안에 들지 못한 전인지는 부상으로 지난해 5월 US여자오픈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월 파운더스컵에서 복귀했는데 컷 탈락했다. 그러나 LA 챔피언십에선 첫날 그린 적중률 89%(16/18), 퍼트 수 28개 등의 지표를 기록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전인지는 1라운드를 마치고 “새 코치와 비시즌 훈련에 집중했다. 모든 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저를 신뢰하려고 노력했다. 좋은 스코어로 경기를 마쳐 기쁘다”고 밝혔다.
이정은과 신지은도 이글 1개씩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로 전인지와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정은은 2019년 6월 US여자오픈에서 미국 무대 우승을 맛봤다. LA 챔피언십은 다음 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 앞서 열리는 대회다.
서진솔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80억 날리고 돼지농장서 일했다”…‘일용이’ 박은수 충격 고백
- 태연, 日 콘서트 이틀 앞두고 돌연 취소…황당 이유
- “헬스장 안 가고 ‘이것’ 끊었다”…36㎏ 감량 女, 간단히 살 빼는 법 공개
- 로제는 7년째 유지했지만…“따라하면 머리카락 녹고 탈모” 경고
- ‘김지민♥’ 김준호 “위고비로 7㎏ 감량…‘이것’ 나빠져” 부작용 폭로
- 안정환 “콧물 눈물 다 흘렸다”… 봄철만 되면 고통스럽다는 ‘이것’
- 방송인 박나래 자택서 수천만원 금품 훔친 30대 남성 구속 송치
- “3개월 전 행방불명”…日 아이돌 출신 톱배우, 숨진 채 발견
- 故 오요안나 어머니 “정당 싸움에 딸 이름이…진실 밝혀달라”
- ‘BTS 진’ 나오는 예능에 ‘독도(ドクト)’ 자막…넷플 ‘기안장’ “애국 자막”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