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방중 젠슨 황 "중국 시장 흔들림 없이 서비스"

유선경 아나운서 2025. 4. 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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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에 제동을 건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중국 시장에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젠슨 황 CEO는 어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초청으로 중국을 찾은 뒤 런훙빈 위원회 회장과 회담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중국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계속 중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 통제가 이미 엔비디아 사업에 중대한 영향을 줬다"면서도 "흔들림 없이 중국 시장에 서비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CEO는 미·중 무역 협상 책임자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만나서는 "중국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며 "중국 시장을 계속 깊이 다지고 미·중 경제·무역 협력 발전을 위해 적극 역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엔비디아의 H20 칩을 중국에 수출할 때 새로운 수출 허가 요건을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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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07622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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