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방중 젠슨 황 "중국 시장 흔들림 없이 서비스"
유선경 아나운서 2025. 4. 18. 07:22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에 제동을 건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중국 시장에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젠슨 황 CEO는 어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초청으로 중국을 찾은 뒤 런훙빈 위원회 회장과 회담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중국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계속 중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 통제가 이미 엔비디아 사업에 중대한 영향을 줬다"면서도 "흔들림 없이 중국 시장에 서비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CEO는 미·중 무역 협상 책임자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만나서는 "중국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며 "중국 시장을 계속 깊이 다지고 미·중 경제·무역 협력 발전을 위해 적극 역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엔비디아의 H20 칩을 중국에 수출할 때 새로운 수출 허가 요건을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유선경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07622_36807.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종으로 완전 이전"‥'행정수도' 치고 나왔다
- 국민의힘 '떨떠름'‥"용산에선 나가야겠지만‥"
- 머쓱해진 '한덕수 출마론'‥"나오면 안 돼" 66%
- "내가 원하면 파월 아웃"‥또 연준 압박
- 결국 1년 만에 '백기' 든 정부‥'증원' 원점
- '피고인 윤석열' 이제 화면으로‥지하 출입은?
- "문 정부 집값통계 102차례 조작"‥"대선 앞둔 정치감사 발표"
- [단독] 기사 '좌표' 찍고 "댓글 바꿔라" 지령‥극우 유튜버 '여론 왜곡'
- [단독] 땅 속 '구멍', 강남에 몰렸다‥10개 중 4개는 '강남 4구'
- [단독] 해외 '땅 꺼짐'은 공개하고 서울시는 비공개?‥"공감대 있으면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