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바람기 남편, “채팅女 집에 데리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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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막장 끝까지 간 카사노바 남편이 등장했다.
마님을 배신한 남편의 바람기가 문제인 상황인 한 부부 사연도 공개됐다.
아내 박경애 씨는 "차에 남편이 다른 여자를 태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급기야 남편은 와이프가 부재한 사이 집으로 상간 여성을 데리고 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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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혼숙려캠프’, 막장 끝까지 간 카사노바 남편이 등장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머슴 부부 사연이 소개됐다. 마님을 배신한 남편의 바람기가 문제인 상황인 한 부부 사연도 공개됐다.
아내 박경애 씨는 “차에 남편이 다른 여자를 태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사건 전말은 이러했다. 아내가 일이 있어서 지방에 가서 6개월 정도 머물렀고, 그는 집을 비웠다.
그 사이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것. 아내는 “여자랑 잠자리 한 것까지 다 녹음이 돼 있었다”고 토로해 충격을 자아냈다. 아내에 따르면 남편은 여자와 채팅으로 만났고, 여자가 성관계에 관련해 신고할까봐 녹음을 남겨 놓은 것이었다. 서로 동의를 했다는 상황을 남기기 위한 녹취였다. 급기야 남편은 와이프가 부재한 사이 집으로 상간 여성을 데리고 온 것으로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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