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옷 입은 송중기, 그래서 더 매력적인 '마이 유스' [TV공감]

김진석 기자 2025. 9. 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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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제 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로 첫 방송부터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JTBC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연출 이상엽)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감성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마이 유스'는 방송 시작 전부터 송중기와 천우희의 멜로 호흡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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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송중기가 제 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로 첫 방송부터 매력을 발산했다. 천우희와의 간지러운 멜로가 돋보여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마이 유스'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JTBC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연출 이상엽)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감성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마이 유스'는 방송 시작 전부터 송중기와 천우희의 멜로 호흡으로 화제가 됐다. 이 기대에 부응하듯 두 사람은 작품 제작발표회에서 "현장에서 둘이 얼굴합이 잘 맞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라며 "연기 호흡도 얼굴합만큼 좋았다"라며 케미를 자신했던 바 있다.

이러한 기대는 첫 방송 이후 현실이 됐다. 정통 멜로에 첫 도전한 천우희는 모태린의 매니저 성제연으로 분해 배우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따뜻한 내면을 가진 모습을 열연했다. 송중기가 "최고의 파트너"라고 칭한 만큼 그의 열연과 감정선이 돋보였다.

천우희가 제작발표회에서 언급한 "'멜로가 체질'이더라"라는 말처럼 선우해를 만나 짓는 표정과 대사의 톤을 통해 탁월한 멜로 역량을 선보였고, 1화 만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후 계속 마주치는 성재연과 선우해의 인연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멜로로 돌아온 송중기 또한 청량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일깨웠다. 성제연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선우해의 모습을 수려하게 표현해 내며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12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후 13년 만에 로맨스로 돌아온 그는 여전한 소년미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랜만의 멜로 복귀작인 만큼 송중기는 자신의 감성 멜로의 결을 충실히 살리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과거의 아픔을 안고 성장한 선우해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훌륭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특히 동창생 성제연을 만나 반가운 마음을 애써 감추면서도 표정에서는 새어 나오는 설렘을 완벽히 구현해 냈다.

이주명과 서지훈의 존재감 또한 빛났다. 이주명은 특유의 밝고 세련된 비주얼로 모태린을 빚어냈고, 감성적인 장면에선 몰입도를 높였다. 김석주 역할을 맡은 서지훈은 모태린에게 미묘한 설렘을 전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상엽 감독의 미장센 역시 극의 감성과 따뜻한 분위기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 한몫했다. 햇빛이 비치는 듯한 색감과 과거를 회상하게끔 하는 부드럽게 흐릿한 화면이 더욱 아련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여기에 맞는 옷을 받아 입은 것 같은 송중기와 천우희의 열연이 흥미를 유발한다.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 방영되며, 쿠팡플레이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마이 유스' , DB]

마이 유스 |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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