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1강' LG의 위엄, 10개구단 최초 30만 관중 돌파...13경기 중 12번째 매진[잠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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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1위 LG 트윈스.
13경기 중 무려 12경기가 매진이다.
개막 후 8연속 홈경기 매진 신기록을 세은 LG는 토요일이었던 12일 두산전에 궂은 날씨 탓에 취소표가 나오면서 812명이 모자라 매진에 실패했다.
이후 다시 4경기 연속 매진 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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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승승장구 1위 LG 트윈스. 16일 현재 16승3패 압도적 1위다. 2위 KT 위즈와 5.5게임 차.
1강 LG만 동떨어진 다른 세상에 산다. 나머지 9개 팀은 촘촘하게 모여있다. 1,2위 승차가 2,10위 승차보다 크다. KT와 10위 키움은 단 4.5게임 차.
초반부터 독주태세. 관중도 단연 1등이다. 10개 구단 중 최초로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17일 잠실 삼성전도 매진이다. 2만3750석이 꽉 찼다. 경기 시작 33분 만인 19시 3분에 다 팔렸다. 잠실야구장 밖에는 '오늘 경기는 성원에 힘입어 매진됐습니다'란 기계음만 반복되고 있다. 이날 매진으로 13경기 만에 30만7938명으로 30만을 돌파했다.
LG트윈스 2025시즌 12번째 매진. 13경기 중 무려 12경기가 매진이다. LG 팬들 사이에는 잠실구장 티켓 구하기가 전쟁이다.
개막 후 8연속 홈경기 매진 신기록을 세은 LG는 토요일이었던 12일 두산전에 궂은 날씨 탓에 취소표가 나오면서 812명이 모자라 매진에 실패했다. 이후 다시 4경기 연속 매진 행진 중이다.
삼성이 총 6번의 매진으로 LG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매진을 기록 중이고, 새 구장에 입주한 한화가 5차례로 뒤를 잇고 있다.
삼성이 24만7055명으로 LG에 이어 두번째 많은 관중을 동원중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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