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장동건 생일상 준비 리허설까지.."피곤하게 산다"

김나연 기자 2025. 4. 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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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생일상 준비에 나섰다.

17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의 우당탕탕 남편 생일상 차리기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 생일을 하루 앞두고 "밖에서 밥 먹는 걸 싫어해서 친구 두 세명을 초대했다. 내가 J(계획형)라서 전날 내가 무슨 접시에 어떤 플레이팅을 할 건지, 어떤 종류의 술을 마실지 다 시뮬레이션한다. 그걸 보여드리려고 한다. 나만 그냥 대충 견적을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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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생일상 준비에 나섰다.

17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의 우당탕탕 남편 생일상 차리기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 생일을 하루 앞두고 "밖에서 밥 먹는 걸 싫어해서 친구 두 세명을 초대했다. 내가 J(계획형)라서 전날 내가 무슨 접시에 어떤 플레이팅을 할 건지, 어떤 종류의 술을 마실지 다 시뮬레이션한다. 그걸 보여드리려고 한다. 나만 그냥 대충 견적을 본다"고 밝혔다.

그는 "매번 이렇게 거창하게는 아니지만, 나만 대충 견적 보는 스타일로 (리허설을) 한다. 갈비찜, 전복 솥밥, 봄동 무침을 할 거고, 낙지볶음은 시킬 예정이다. 음식은 많이 해도 많이 남는다"면서 "난 피곤하게 산다. 정리도 꼭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정신없이 생일상을 준비하던 고소영은 그릇을 소개하며 "해외 갔을 때 구입하기도 하고, 빈티지 샵 같은 데 가서 구입하기도 한다. 제가 좋아하는 이영재 도예가님의 그릇은 지금 살 수가 없다. 시집오기 전부터 가지고 있고, 특별한 날에만 꺼내는 그릇"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이니셜 새겨져 있는 그릇도 있다"고 소개하던 중 장동건이 깜짝 등장했고, 고소영은 "저기 있다 우리 신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며 '삶과 가족 그리고 세상을 향한 고소영의 다정한 시각과 마음이 담겨있는 채널'이라고 소개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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