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유현목영화예술상...“무겁지만 감사하게 받겠다”[부일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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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유현목 영화예술상을 받았다.
장동건이 18일 부산 시그니엘 그랜드볼룸에서 제3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유현목 영화예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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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이 18일 부산 시그니엘 그랜드볼룸에서 제3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유현목 영화예술상을 수상했다.
장동건은 “직접 오랜만에 뵙게 되니까 반갑다. 지금 이 순간은 배우 장동건 제 개인의 성취라기 보다는 한국 영화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그 맥을 다시 잇는 자리를 생각이 든다. 이 상이 유현목이란 이름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 분의 탄생 100주년이 된 해다. 한편의 영화가 사회의 거울이 될 수 있는 걸 작품으로 보여준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라는 직업도 사람의 본질을 탐구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보통의 가족’을 촬영하며 새삼 깨닫게 됐다. 선과 악의 경계에서 가치관과 현실의 괴리에서 옳고그름이 흔들리는 아버지와 인간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지 어느 때보다 고민했다. 관객이 작품을 통해 느껴주길 바랐다. 이 상을 고민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하고, 무겁지만 감사하게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또 장동건은 “이 상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주저하지 않겠다. 허진호 감독과 모든 스태프, 설경구 김희애 수현 배우에게도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한국 최초의 영화상이다. 1973년 중단됐다가 2008년 부활한 뒤 18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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