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 재미없어" 김지훈, 공개 저격하더니…"20년 연기 인생 쏟아부었다" ('귀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지훈이 '귀궁' 시놉시스를 받고 재미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과 윤성식 감독이 참석했다.
김지훈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서는 가상의 왕 이정을 연기한다.
김지훈은 "시놉시스를 먼저 봤는데,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미팅을 갔는데 감독님에게 설득당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김지훈이 '귀궁' 시놉시스를 받고 재미없었다고 밝혔다.
17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과 윤성식 감독이 참석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육성재 분)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는 판타지 로코다.
김지훈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서는 가상의 왕 이정을 연기한다. 김지훈은 "시놉시스를 먼저 봤는데,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미팅을 갔는데 감독님에게 설득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왕 역할에 대해 대본이 나오기 전이라 감독님한테 아이디어를 많이 얘기했다. 감독님이 그걸 대본에 잘 담아주셨다. 결과적으로 너무 매력적이면서도 힘든 역할이었다. 여태까지 했던 역할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연기하기 힘든 캐릭터였다. 제 모든 걸 쏟아부었다. 20여년의 인생을 쏟아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귀궁'은 1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성훈, '50억 대저택' 본인 명의 아니었다…"출연료 정확히 몰라, 돈 관리 각자" ('라스') | 텐아시
- '단벌 카우걸' 제니 VS '파충류 갑옷' 리사, 극과극 코첼라 무대 의상 [TEN피플] | 텐아시아
- 김수현 폭로는 멈췄는데…120억 손배소에 악플러 고소, 칼 빼든 대응에 엇갈린 반응 [TEN피플] | 텐
- 양세형, 109억 건물주라더니…생활고 고백 "무일푼에 너무 힘들어" ('뛰어야산다') | 텐아시아
- [종합] 25기 영철 어쩌나…두 솔로녀에게 ♥스킨십하다가 들통 "이거 테스트야 뭐야?" ('나는솔로'
- 박명수, SKT 사태에 쓴소리…"터지고 허둥대지 말고 예방했어야" ('라디오쇼') | 텐아시아
- '유일무이' 유해진·이제훈, 술 냄새 술술('소주전쟁') | 텐아시아
- '야당' 황금 연휴 첫날 1위 탈환…200만 돌파 | 텐아시아
- 김수민 아나, 7천만원 장학금 후 또 경사…"전교생 대상으로 강연한다" | 텐아시아
- 박나래, 55억 집 도난 후 새 집 공개…남자 방문에 누리꾼들 환호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