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8년 만에 복귀… "내가 있을 곳은 여기" ('크라임씬')

강지호 2025. 9. 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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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8년 만에 '크라임씬'에 복귀했다.

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16일 열렸다.

이번 '크라임씬 제로'는 8년 만의 시리즈 복귀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지훈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약 10년 만에 '크라임씬'을 통해 인사드리게 됐다. 플레이어이자 팬으로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번 시즌에 함께 재미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맡게 돼서 감사하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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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김지훈이 8년 만에 '크라임씬'에 복귀했다.

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16일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윤현준PD, 황슬우PD, 장진 감독, 방송인 박지윤, 장동민, 배우 김지훈, 아이브 안유진이 참석했다.

김지훈은 지난 2015년 크라임씬 시즌2, 2017년 크라임씬 시즌3에 출연해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번 '크라임씬 제로'는 8년 만의 시리즈 복귀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지훈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약 10년 만에 '크라임씬'을 통해 인사드리게 됐다. 플레이어이자 팬으로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번 시즌에 함께 재미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맡게 돼서 감사하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지난 시즌에도 엄청나게 하고 싶었다. 다시 함께 하게 된 후 오랜만이라 적응이 잘 될까 싶었는데 금방 몰입이 됐다"며 "내가 있을 곳은 여기구나 싶었다"고 진정성 있는 시리즈 복귀 소감을 전했다.

김지훈은 지난 6월 드라마 '귀궁' 종영 인터뷰에서도 크라임씬을 언급하며 "지난 시즌에 나를 왜 안 불렀나 했다"며 "나는 크라임씬에 특화된 인물이다. 다른 곳에서는 쓸모가 없는 육각형일지 몰라도 크라임씬에서는 꽉 찬 육각형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여섯 명의 플레이어 사이에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추리 전쟁을 다룬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오는 23일 첫 공개된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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