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어르신생활체육대회 횡성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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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어르신들의 축제인 제20회 강원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6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7일까지 이틀간 횡성군 횡성읍과 우천면 일원에서 펼쳐지며 육상, 축구, 게이트볼, 바둑 등 총 15개 종목에서 도내 18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3200여명이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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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종목서 시군 명예 걸고 경쟁
강원도내 어르신들의 축제인 제20회 강원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6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7일까지 이틀간 횡성군 횡성읍과 우천면 일원에서 펼쳐지며 육상, 축구, 게이트볼, 바둑 등 총 15개 종목에서 도내 18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3200여명이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16일 개회식에 앞서 횡성지역 우리춤체조, 소리샘고고장구 식전 공연이 열렸으며 개회식에는 양희구 도체육회장, 김진태 지사,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도체육회는 개회식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지원한 한창수·최규만 도의원, 표한상 군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개회식 후에는 축하행사로 박상철, 허민영 등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개회식에서 주어진 최고령상은 고성군 게이트볼 선수인 김봉영(1935년생·남), 김옥춘(1934년생·여)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어르신들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그 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대회를 통해 체력 증진과 서로의 교류와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그 동안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 개최 현장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을 보완하는 등 철저히 준비했다”며 “어르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희구 회장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서로의 우정과 교류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철·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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