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상태 母", 9살 아들 고사리손이 살렸다 "심폐소생술 7분"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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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엄마를 살린 10살 태운 군의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린 아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초등학교 3학년 정태운 어린이는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렸다고 전했다.
태운 군과 함께 출연한 엄마는 지병이나 전조증상도 없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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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엄마를 살린 10살 태운 군의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린 아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초등학교 3학년 정태운 어린이는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렸다고 전했다. 당시 출동한 구급 대원은 "저희보다도 태운 군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태운 군은 엄마와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엄마가 쓰러졌고, 당시 엄마는 거품을 물고 있었다고 전했다. 바로 태운 군은 119에 신고를 했고, 구급 대원의 말에 의하면 "(모친이) 심정지 상태였다. 다행히 태운군이 상태를 빠짐없이 전해줬다"고 전했다.
MC 유재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상황이다. 골드타임이 4분이다. 4분 안에 긴급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흉부압박을 해서 심폐 소생술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심폐소생술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태운 군은 "어린이집에서도 배웠고, 태권도장에서 배웠고, 초등학교에서도 배웠다"고 밝혔다. 6살부터 9살까지 총 4차례 교육을 받았던 것.
태운 군과 함께 출연한 엄마는 지병이나 전조증상도 없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털어놨다. 신고 후 119 도착까지 7분이 걸렸다고. 태운 군은 어른도 힘든 심폐 소생술을 7분이나 해내 놀라움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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