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출마하겠습니다" 무슨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주시청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현재 이슈인 선거와 시정 소식을 연결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영상 시청자들도 '전국의 학생 승마를 운영하는 마사회 유튜브 담당자가 충주맨의 아이디어에 눈물 흘리고 간다',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 출마했다', '꼭 소중한 한 표 행사하겠다' 등 재치있는 반응으로 화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충주시청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현재 이슈인 선거와 시정 소식을 연결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충주시 공식 채널에 지난 15일 '출마 선언'이라는 제목의 영상과 '공무원 최초 출마 선언'이라는 설명글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충주맨이 "출마하겠습니다!"라고 발표하자 주변에서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김 주무관이 말하는 '출마(出馬)'는 '선거에 입후보함'이 아닌 '말을 타고 나감'이라는 뜻으로 충주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였다.
이에 영상 시청자들도 '전국의 학생 승마를 운영하는 마사회 유튜브 담당자가 충주맨의 아이디어에 눈물 흘리고 간다',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 출마했다', '꼭 소중한 한 표 행사하겠다' 등 재치있는 반응으로 화답했다.
한편 김선태 주무관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웨이브 ‘피의 게임’, 넷플릭스 ‘좀비버스’ 등에도 출연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1차 경선 후보자 8명 누구?..."득표수는 영원히 비밀"
- 이재명, 후원금 모금 시작 하루 만에 한도 채워
- "당직 사퇴하고 김문수 캠프로"...한덕수 출마 촉구한 박수영, 어떤 계획?
- 남편에겐 싱싱한 딸기, 며느리에겐 시든 딸기 준 시모...'설움 폭발' 사연은
- 이준석, '미래 지향점' 일치하는 후보 있나 질문에…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