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출마하겠습니다" 무슨 일?

김경림 2025. 4. 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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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현재 이슈인 선거와 시정 소식을 연결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영상 시청자들도 '전국의 학생 승마를 운영하는 마사회 유튜브 담당자가 충주맨의 아이디어에 눈물 흘리고 간다',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 출마했다', '꼭 소중한 한 표 행사하겠다' 등 재치있는 반응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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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 충주시 유튜브


충주시청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현재 이슈인 선거와 시정 소식을 연결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충주시 공식 채널에 지난 15일 '출마 선언'이라는 제목의 영상과 '공무원 최초 출마 선언'이라는 설명글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충주맨이 "출마하겠습니다!"라고 발표하자 주변에서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김 주무관이 말하는 '출마(出馬)'는 '선거에 입후보함'이 아닌 '말을 타고 나감'이라는 뜻으로 충주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였다.

/ 충주시 유튜브


이에 영상 시청자들도 '전국의 학생 승마를 운영하는 마사회 유튜브 담당자가 충주맨의 아이디어에 눈물 흘리고 간다',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 출마했다', '꼭 소중한 한 표 행사하겠다' 등 재치있는 반응으로 화답했다. 

한편 김선태 주무관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웨이브 ‘피의 게임’, 넷플릭스 ‘좀비버스’ 등에도 출연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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