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 청와대 복귀해야… 선관위는 말썽 많아 대수술 할 것"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선진대국시대 비전발표회'를 열고 정치 분야에 대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홍 전 시장은 "선진대국 대개혁 100+1은 지난 30여년간의 정치 철학과 정책 비전을 담았다"며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바뀌어야 한다. 대한민국 국호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대통령은 청와대로 복귀해야 한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너무도 말썽이 많아서 대수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조성우 한은진 신유림 수습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선진대국시대 비전발표회'를 열고 정치 분야에 대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홍 전 시장은 "선진대국 대개혁 100+1은 지난 30여년간의 정치 철학과 정책 비전을 담았다"며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바뀌어야 한다. 대한민국 국호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집권 즉시 정부에 개헌추진단을 만들겠다"며 "4년 중임제, 양원제, 정·부통령제를 추진하겠다. 대통령제 하에서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하는 것은 난센스이고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대통령은 청와대로 복귀해야 한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너무도 말썽이 많아서 대수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나라의 상징인 청와대를 이리저리 옮기고 청와대를 나와서 용산 한 귀퉁이에 있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이 마음에 안 든다고 다른 데로 옮기게 하는 제도는 사실상 없다. 국격의 상징인 청와대는 다시 정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xconfind@newsis.com, gold@newsis.com, spic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정훈♥' 한가인, 입술 피어싱으로 파격 변신…팬들 깜짝
- 옥바라지 성유리 홈쇼핑 복귀…남편 구속 4개월만
- 美 아역 출신 女배우, 임신 중 숨져…"고통 극복 위해 약 복용"
- 쯔양, 코 세우고 확 바뀐 얼굴 "다른 사람 같지 않냐"
- 이영애 "70대 남편과 매일 키스…어제도 했다"
- '사업가♥' 남보라, 5월 결혼 앞두고 경사 "결국 해냈다"
- '尹호위무사' 박종준 전 경호처장 재산 40억…부산국세청장 120억
- 스님된 김희라, 외도·사업실패 "속죄하려 출가"
- 고준희, 2세 욕심 난자냉동 "애 먼저 가져도 되냐"
- 지연, 황재균과 이혼 후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