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킹인 줄 알았는데…" 제주 해변서 50대女 숨진 채 발견

오영재 기자 2025. 4. 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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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 해변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제주시 구좌읍 한 해변에서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해당 변사체를 수습했다.

해경은 부검을 통해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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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한 해변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제주시 구좌읍 한 해변에서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인근을 산책하던 관광객이 마네킹인줄 알고 봤다가 사람인 것을 인지하고 신고했다.

출동한 해경은 해당 변사체를 수습했다. 신원 확인 결과 제주도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로 파악됐다.

시신은 부패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부검을 통해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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