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명장면 TOP3
색다른 카타르시스로 호평받으며 올봄 최고의 킬링타임 무비로 자리매김한 영화 ‘아마추어’가 실관람객들이 인정한 명장면 TOP 3를 공개했다.
#1. 현장 경험이 전무한 암호 해독가의 특수요원 훈련 도전기!
어딘가 서툰 모습으로 관객 공감 및 웃음 유발!
현장 경험이 전무한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가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두뇌와 기술로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는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 영화 ‘아마추어’의 첫 번째 명장면은 어딘가 서툰 찰리 헬러의 특수요원 훈련 과정이다. 찰리 헬러는 자신이 직접 아내를 죽인 테러 집단에 복수하고자 훈련을 받지만 마음대로 잘되지 않는다. 사격 훈련에서도 실패를 거듭하는 찰리 헬러의 모습은 기존 스파이 스릴러 장르와 차별화되는 지점이자,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은 포인트다. 여기에 찰리 헬러를 연기한 라미 말렉과 교육관 헨더슨 역의 로렌스 피시번의 케미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장면으로 언급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인간적이고 색다른 매력이 있는 영화”(메가박스, ay****), “아마추어 아닌 듯 아마추어 같은 그러나 그의 완벽한 플레이에 푹 빠졌다. 강추!”(CGV, kj****), “인간적인 첩보물. 짠한데 빠져든다”(CGV, To****)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2. 아찔한 높이에서 벌어지는 호텔 루프탑 수영장 폭파!
거대한 스케일 엿볼 수 있는 지능형 액션으로 카타르시스!
두 번째 명장면은 ‘아마추어’의 거대한 스케일을 엿볼 수 있는 호텔 루프탑 수영장 폭파신이다. 찰리 헬러는 아내를 살해한 테러의 공범이 머물고 있는 호텔을 찾아내 남들이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아이디어로 복수에 나선다. 처음에는 찰리 헬러를 무시하던 테러범이 공포에 질린 채 빠르게 헤엄치는 모습은 물론, 아찔한 높이에 위치한 수영장이 한순간에 폭파되며 붕괴되는 장면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모두가 얕잡아보는 인물이었지만 지능적으로 행동하며 그 누구보다 파괴적인 복수를 보여주는 찰리 헬러의 모습은 “기억에 남는 수영장 폭파씬”(메가박스, ji*****), “두뇌를 이용한 복수가 새롭게 다가온다”(네이버, xa****), “아마추어의 똑똑한 복수극 재미있다”(CGV, ta****), “긴장감과 지능적인 액션 끝판왕”(메가박스, ro****) 등의 반응처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3. 전 세계 CCTV에 동시다발적으로 포착된 찰리 헬러?!
감시 체계의 절반을 설계한 천재 암호 해독가의 활약!
마지막 명장면은 찰리 헬러가 자신을 무시하는 CIA에 제대로 한 방 먹이는 장면이다. 영화 속에서 CIA 감시 체계의 절반을 설계한 찰리 헬러는 테러 집단에 복수하려는 자신의 뒤를 쫓는 무어 본부장과 그의 부하들을 따돌리는 과정에서 이 감시 체계를 역이용한다. 같은 시각, 서로 다른 도시에 찰리 헬러의 얼굴이 포착되고 그를 쫓던 CIA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 상황 앞에서 혼란에 빠진다. 이렇듯 천재의 기상천외한 활약은 관객들의 몰입을 높이며 ‘아마추어’가 전하는 장르적 쾌감까지 배가시킨다. 실관람객들은 “상대를 과소평가 하지 말아야되는 이유를 보여주는 영화!”(CGV, Fi****), “여태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리벤지 액션 영화!”(CGV, 새**), “아마추어가 펄펄 날아다니는 재미!”(CGV, rt****)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실관람객이 인정한 명장면 TOP 3를 공개한 스파이 스릴러 영화 ‘아마추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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