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에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고은결 2025. 4. 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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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지난달 31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를 제21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협회장은 1983년 HD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조선사업본부 외업 담당 상무, HD현대삼호 생산 부문장을 거쳐 2021년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협회는 조선해양산업 대표 단체로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8개 중대형 조선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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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지난달 31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를 제21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4월 14일까지다.

이 신임 협회장은 1983년 HD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조선사업본부 외업 담당 상무, HD현대삼호 생산 부문장을 거쳐 2021년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협회장은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환경·안전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술개발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협력과 상생 기반의 조선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조선해양산업 대표 단체로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8개 중대형 조선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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