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안귀령 "尹부부, 나랏돈으로 관저에 캣타워 설치…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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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2022년 한남동 관저에 수백만 원짜리 캣타워를 설치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며 "국정농단"이라고 했다.
안귀령 대변인은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계약서 물품 명세에 500만 원 상당의 캣타워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며 "21그램은 김건희를 후원했던 인테리어 업체로, 증축 공사 면허도 없이 수의계약으로 관저 공사를 따낸 논란의 업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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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2022년 한남동 관저에 수백만 원짜리 캣타워를 설치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며 "국정농단"이라고 했다.
안귀령 대변인은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계약서 물품 명세에 500만 원 상당의 캣타워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며 "21그램은 김건희를 후원했던 인테리어 업체로, 증축 공사 면허도 없이 수의계약으로 관저 공사를 따낸 논란의 업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김건희는 무자격 업체를 관저 공사에 참여시킨 것도 모자라 관저를 아방궁으로 꾸미는 데도 이용했던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김건희가 무자격 업체에 불법적으로 공사를 맡기고 수십억의 혈세를 낭비했다면 좌시할 수 없는 명백한 국정농단"이라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그럼에도 감사원은 관저 이전 감사 당시 ‘21그램을 누가 추천했는지 모른다’는 대통령실에 아무런 추궁도 하지 않았다"라며 "민주당은 관저 공사 특혜 의혹을 비롯해 김건희를 둘러싼 모든 의혹을 낱낱이 밝혀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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