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24시 헬스클럽' 위해 체중 변화까지

유지혜 기자 2025. 4. 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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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지.
배우 정은지가 KBS 2TV 새 수목극 '24시 헬스클럽'을 위해 체중 변화까지 시도한다.

오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관장 이준영(도현중)이 '헬린이'(헬스 초보) 회원들의 인생 파격 교정기를 담는다.

정은지는 근력이 없는 '무근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 역을 맡아 이준영과 엮인다. 정은지는 남자친구와의 충격적인 실연 이후 헬스장에 입성한다. 몸과 인생을 바꿔주겠다는 이준영의 말을 믿고 집중 관리를 받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마주한다.

누구보다 먹는 것에 진심인 정은지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4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서는 정은지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배달 음식을 껴안고 있는가 하면, 넋이 나간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그의 '헬스 도전기'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정은지가 이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로 체중 증량과 감량을 오가며 외형의 변화를 시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틸에서부터 체중 변화가 포착돼 캐릭터의 성장, 변화 과정이 드라마에 고스란히 그려질 전망이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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