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관, 우리은행과 3년 연봉 1억 3000만→강계리, 신한은행과 2년 연봉 7000만에 사인…김나연·구슬 은퇴 [공식발표]
김건호 기자 2025. 4. 12. 19:07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WKBL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문을 닫았다.
WKBL은 12일 2025년 WKBL FA 3차 협상 대상자 및 결과를 공개했다. 3차 협상 대상자는 총 4명이었다. 1차 FA 대상자 김나연과 이명관, 2차 FA 대상자 강계리, 구슬이 이름을 올렸다.
이명관은 원소속팀 아산 우리은행 WON과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연봉으로 1억 3000만 원을 받는다. 강계리도 친정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다시 손을 잡았다. 2년 연봉 7000만 원에 사인했다.
반면,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서 활약했던 김나연과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구슬은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이번 FA 시장에 나와 계약을 맺은 선수들이 모두 원소속팀과 계약을 맺으며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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