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3차례 ‘취소’에 PK 실축도 이겨낸 이호재…포항, 안양 2-1로 꺾고 6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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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6경기 무패(3승3무)를 달렸다.
포항은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FC안양과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포항은 전반 4분 이호재의 슛이 골문을 갈랐는데, 앞서 오베르단의 핸드볼 파울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포항은 전반 추가시간에도 안양 수비수 김영찬이 걷어낸 공이 이호재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는데, 핸드볼 파울로 또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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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6경기 무패(3승3무)를 달렸다.
포항은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FC안양과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포항은 전반 4분 이호재의 슛이 골문을 갈랐는데, 앞서 오베르단의 핸드볼 파울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안양이 먼저 리드를 잡았다. 전반 17분 모따가 경합 상황에서 포항 수비수 한현서에게 파울을 얻어냈다. 키커로 직접 나선 모따가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었다.
포항은 전반 26분 동점을 만드는 듯했다. 역습 상황에서 이호재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그대로 흔들었다. 하지만 이전 상황에서 전민광의 파울이 지적돼 득점이 취소됐다. 포항은 전반 추가시간에도 안양 수비수 김영찬이 걷어낸 공이 이호재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는데, 핸드볼 파울로 또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포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조르지와 조상혁을, 안양은 에두아르도를 투입했다. 포항은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7분 강민준의 크로스를 조상혁이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은 후반 24분에는 주닝요가 에두아르도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이호재의 페널티킥은 안양 골키퍼 황병근을 맞고 골대를 재차 맞았다.
그러나 골키퍼 황병근이 슛보다 먼저 발을 떼면서 재차 이호재에게 페널티킥 기회가 주어졌다. 이호재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역전에 성공했다. 그대로 포항이 홈에서 승점 3을 챙겼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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