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중요한 시기에 빠져 미안했다"… 3개월 만에 돌아온 백성동, 포항 상승세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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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미드필더 백성동이 피치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관건은 백성동이 얼마나 빨리 팀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느냐의 여부겠지만, 백성동의 풍부한 경험은 포항의 공격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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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영덕)
포항 스틸러스 미드필더 백성동이 피치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팀이 상승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포항 관계자들은 백성동이 최근 왼쪽 무릎 부상 재활을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월 27일 FC 서울과 대결 이후 3개월이 넘도록 부상 공백에 시달려왔던 백성동은 이제 팀에 복귀한 상태이며, 조만간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해 컨디션을 빠르게 끌어올리 계획이다.
백성동은 지난 24일 <베스트 일레븐>이 주최한 2025 영덕 풋볼 페스타 썸머리그의 팝업 이벤트였던 유소년 골키퍼 클리닉 행사를 직접 맡은 모리시타 신이치 주빌로 이와타 골키퍼 어드바이저를 만나기 위해 영덕을 찾았다. 과거 주빌로 이와타 시절 모리시타 코치와 맺었던 사제의 연을 잊지 않고 인근에 왔다는 소식을 접한 후 시간을 내어 영덕을 찾은 것이다.

백성동은 모리시타 코치와 만나기 전 짤막하게 만난 자리에서 "중요한 시기에 부상으로 빠져 있어 마음이 불편했다"라고 팀에 공헌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전한 뒤, "지금은 부상에서 회복했으며, 훈련에서부터 최선을 다해 팀의 좋은 성적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건강하게 팀에 복귀했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빠른 발과 날카로운 침투가 장기인 백성동의 복귀는 박태하 포항 감독에게는 공격력 강화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관건은 백성동이 얼마나 빨리 팀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느냐의 여부겠지만, 백성동의 풍부한 경험은 포항의 공격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은 오는 10일 저녁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예정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광주 FC전을 통해 리그 일정을 재개할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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