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데릭 로즈’가 될래요”, 초지 TOP의 열정 가득한 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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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이 흐르는 땀으로 통해 한 발자국 더 성장했다.
권찬은 "수비를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지 수비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 코치님께서 파울을 줄이고 최대한 몸으로 밀착하라고 했는데 집중해서 열심히 하려고 했다"며 말을 전했다.
어머니의 권유로 초등학교 4학년 때 농구를 시작한 권찬은 "하다 보니까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하게 되었다. 농구 선수도 하고 싶고 농구에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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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산시 상록수배 농구대회 U13에서 초지 TOP 분당 삼성을 상대로 34-17로 아쉽게 졌다.
권찬은 경기가 끝나고도 한 참 동안을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코트에서의 여운을 잊지 않았다. 한 눈으로 봐도 열심히 경기를 치르고 온 모습이 보는 이들도 박수를 치게끔 하였다. 초지 TOP의 코치 또한 권 찬에게 가장 열심히 뛰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권찬은 “수비를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지 수비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 코치님께서 파울을 줄이고 최대한 몸으로 밀착하라고 했는데 집중해서 열심히 하려고 했다”며 말을 전했다.
이 날 마지막 경기를 치른 권찬은 “정말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다. 근데 정말 최선을 다했다”며 시원섭섭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머니의 권유로 초등학교 4학년 때 농구를 시작한 권찬은 “하다 보니까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하게 되었다. 농구 선수도 하고 싶고 농구에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를 보고 있다는 설명에 이어 닮고 싶은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NBA 시카고 불스의 전설 데릭 로즈를 뽑았다. 이어지는 설명으로 “그냥 너무 잘한다. 화려한 플레이가 멋져 보이기도 했고 빠르게 돌파하고 득점하는 걸 해보고 싶다”며 웃었다.
끝으로 “나중에 전국대회나 큰 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꼭 해보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사진_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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