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이어 김혜성도… 마이너리그 첫 홈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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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에서 첫 홈런을 때리자 김혜성(오클라호마 시티)도 마이너리그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정후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30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중견수로 나와 1회초 3점홈런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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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에서 첫 홈런을 때리자 김혜성(오클라호마 시티)도 마이너리그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정후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30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중견수로 나와 1회초 3점홈런을 때려냈다.
1회초 시작하자마자 2루타-볼넷이 나오며 3번 이정후에게 무사 1,2루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정후는 우완 선발 마쿠스 스트로먼과의 승부에서 1-1의 볼카운트에서 3구째 89.4마일의 싱커가 가운데로 몰리자 잡아당겼고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날 역풍이 불어 쉽지 않은 경기장 상황임에도 뉴욕 데뷔전 첫 타석에 시즌 첫 홈런으로 연결한 이정후다.
이정후가 이렇게 활약하는 사이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에 있는 김혜성도 힘을 냈다.
김혜성은 같은날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 록의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2025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 원정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리드오프 홈런을 때렸다.
우완 선발 데인 더닝의 2구째 91.4마일짜리 싱커가 가운데로 몰리자 잡아당겼고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만들어낸 김혜성이다.
김혜성의 올시즌 첫 홈런. 김혜성은 이날 경기전까지 타율 0.292 출루율 0.358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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