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집안' 다저스, 김혜성 쓰러지자 프리랜드 등장…'스타군단'이 '화수분 야구'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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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야구 관계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한정된 기회 속에서 메이저리그 잔류에 성공한 김혜성은 이후 다저스 '깜짝스타'로 발돋움했다.
다저스는 김혜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그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알렉스 프리랜드와 메이저 계약을 맺으며 콜업했다.
다저스는 김혜성과 프리랜드의 등장으로 그 동안 팀에서 이들과 비슷한 역할을 해준 베테랑 미겔 로하스와 키케 에르난데스와의 동행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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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한미야구 관계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강팀이 되려면 주전과 비주전의 차이가 적어야 한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가 그렇다.
지난 5월, 토미 에드먼의 부상 때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김혜성은 동료의 빈 자리를 완벽하게 메우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당시 김혜성은 에드먼의 부상공백만 메우고 1주일 뒤 마이너리그 트리플 A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혜성이 출전하는 매 경기마다 안타를 치고, 도루를 하는 등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자 다저스 수뇌부의 생각이 달라졌다. 이들은 베테랑 유틸리티맨 크리스 테일러를 방출해 가면서까지 빅리그 로스터에 김혜성의 자리를 만들었다.

한정된 기회 속에서 메이저리그 잔류에 성공한 김혜성은 이후 다저스 '깜짝스타'로 발돋움했다. 5월 한 달간 타율 0.422, 2홈런 7타점으로 뜨거운 활약을 펼친 것. 그는 6월에도 월간타율 0.333으로 화끈한 타격감을 이어갔다.
김혜성은 지난달 말 '어깨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기 전까지 올 시즌 타율 0.304, 2홈런 15타점 12도루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표본이 적긴 하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744로 나쁘지 않다.
다저스는 김혜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그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알렉스 프리랜드와 메이저 계약을 맺으며 콜업했다.

프리랜드는 빅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데뷔전에서 멀티출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프리랜드는 이날 6회말 수비 때 3루쪽 강습 타구를 몸을 날려 막아냈다. 비록, 타자를 1루에서 아웃시키진 못했지만 2루 주자가 홈에 들어가는 건 충분히 막아낼 수 있었다. 빠른 판단과 민첩한 순발력이 만들어낸 호수비였다.
당시 마운드 위에 있던 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프리랜드를 향해 박수플 치며 '나이스 잡(잘했다)'이라고 말했다. 다저스 중계진도 "프리랜드의 호수비 때문에 실점을 막아냈다"며 호평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
프리랜드는 지난 주말 탬파베이와의 원정경기에서도 계속 자신의 가치를 성적으로 입증했다. 2일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그는 3일 경기에서도 3타수 1안타를 쳤다. 4일 경기에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데뷔 후 출전한 총 4경기에서 타율 0.308, 1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랜드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꾸준히 3루수로만 출전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마이너 시절 2루와 3루는 물론 유격수에 외야수까지 경험했다. 게다가 타석에선 오른쪽과 왼쪽 타석 모두 나설 수 있는 스위치 타자다. 쓰임새가 다양한 게 김혜성과 비슷한 스타일이다.
다저스는 김혜성과 프리랜드의 등장으로 그 동안 팀에서 이들과 비슷한 역할을 해준 베테랑 미겔 로하스와 키케 에르난데스와의 동행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스타 군단'이란 평가를 받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다저스가 '화수분 야구'까지 되는 형국이다. 이래저래 되는 집안은 다르다.

사진=김혜성©MHN DB, 다저스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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