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경기 44골' 초대형 공격수가 시장에 나온다…"이적료 1064억, 확실히 떠난다"

주대은 기자 2025. 4. 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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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르 요케레스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포르팅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축구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11일(한국시간) "이적이 확실시되는 선수 중 한 명은 요케레스다. 아스널이 그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요케레스는 이미 분명한 결정을 내렸다. 팀을 떠나기 위해 중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예상했지만 그는 이미 의사소통을 시작했을 것이다. 그는 다른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 첫 단계를 수행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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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빅토르 요케레스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포르팅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축구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11일(한국시간) "이적이 확실시되는 선수 중 한 명은 요케레스다. 아스널이 그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다. 그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로 브롬마포이카르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장크트 파울리, 스완지 시티 등에서 성장했다. 다만 크게 두각을 드러내진 못했다.

요케레스의 잠재력이 터지기 시작한 건 코번트리 시티 유니폼을 입은 뒤였다. 그는 2021-22시즌 47경기 18골 5도움을 몰아쳤다. 2022-23시즌엔 50경기 22골 12도움을 기록하며 EFL 챔피언십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

지난 시즌 요케레스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스포르팅에 합류해 첫 시즌 50경기 43골 15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자랑했다. 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이번 시즌엔 44경기 44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여러 팀이 요케레스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시즌이 끝나지 않았으나 이미 여러 팀에서 움직이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팀들뿐만 아니라 요케레스 같은 대형 스타들도 움직이고 있다. 그는 이미 도약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요케레스는 이미 분명한 결정을 내렸다. 팀을 떠나기 위해 중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예상했지만 그는 이미 의사소통을 시작했을 것이다. 그는 다른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 첫 단계를 수행했다"라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요케레스에 대해 한 가지 분명히 말하겠다. 나는 이전에 요케레스가 방출 조항보다 적은 금액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회장과 약속에 따라 보너스 포함 6,500만~7,000만 유로(약 1,064억~약 1,146억 원)에 이적할 수 있다. 그러나 패키지의 구조와 지불 조건 측면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요케레스는 맨유의 옵션이 될 수 있지만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 아스널을 비롯한 여러 구단에서도 요케레스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요케레스는 이번 여름 떠날 것이 확실하다. 곧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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