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종기’ LG 문성주, 6번 타자로 나선다…“이게 또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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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주(LG 트윈스)가 6번 타순에 배치됐다.
경기를 앞두고 LG는 투수 송승기와 더불어 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문성주(지명타자)-송찬의(우익수)-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꾸려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많이 뛰면 안 된다. 아직 엉덩이 종기가 확실히 안 나았다. 타순을 밑으로 해야 한다"며 "이게 또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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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또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문성주(LG 트윈스)가 6번 타순에 배치됐다. 아직 엉덩이 종기가 다 낫지 않은 까닭이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이승엽 감독의 두산 베어스와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LG는 투수 송승기와 더불어 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문성주(지명타자)-송찬의(우익수)-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꾸려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문성주가 주로 나서던 2번 타순 대신 6번에 배치된 것이 눈에 띈다.
이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많이 뛰면 안 된다. 아직 엉덩이 종기가 확실히 안 나았다. 타순을 밑으로 해야 한다”며 “이게 또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목 담 증세를 호소한 홍창기에게는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염 감독은 “내일(12일)까지도 안 될 것 같다. 일요일 날(13일) 한 번 봐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단 사령탑은 7회 이후 임찬규를 교체했다. 체력 안배 차원이었다. 염경엽 감독은 “(공) 개수하고 상관 없이 이닝이 많으면 피로도가 온다. 지금 7이닝, 완봉, 7이닝을 던졌다. 그래서 끊었다. 완봉이 가능했어도 내가 끊었을 것”이라며 “(3월 26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서 완봉을) 한 번 했다. 그날도 던지기 싫어하더라. ‘기회가 평생 오지 않는다. 한 번은 해야 한다’고 말했었다. 체력 안배는 코칭스태프가 하는 것”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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