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쏟아졌다, 5분 만에 LG-KT전 우천 취소...'발목 부상' 박해민, 555경기 연속 출장 이어진다

한용섭 2025. 8. 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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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을 앞두고 갑자기 물폭탄이 떨어졌다.

전날(12일) 발목 부상을 당한 LG 박해민은 555경기 연속 출장 기록이 이어지게 됐다.

염경엽 감독은 13일 경기 전에 박해민의 부상에 대해 "왼쪽 발목 앞쪽이 안 좋다. 어제보다는 오늘 (상태가) 좋다고 한다. 선수 본인은 테이핑하고 뛰겠다고 하는데, 3~4경기는 대타로 나간다. (상태가) 좋아지면 주말쯤 (수비를) 나갈 수 있으면 나가고, 안 좋으면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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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수원, 최규한 기자] 13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이날 경기는 장내 아나운서가 양 팀 선발 라인업까지 발표하며 경기 시작을 준비했지만, 갑작스런 폭우가 이어져 결국 취소를 선언했다. 양 팀의 이번 경기는 추후 편성 예정.위즈파크 전광판에 우천 취소 안내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2025.08.13 / dreamer@osen.co.kr

[OSEN=수원, 한용섭 기자] 경기 시작을 앞두고 갑자기 물폭탄이 떨어졌다.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에정이던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시즌 12차전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수원에는 오후에는 비가 그쳤다. 오후 4~6시에는 잠시 비가 쏟아질 때가 있었지만, 금방 그쳤다. 그러나 오후 6시 20분 무렵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전광판에는 경기 지연 안내 문구가 나왔다. 하지만 물폭탄이었다. 기습적인 폭우가 계속 쏟아졌고, 이후로도 일기예보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후 6시30분 개시 예정이었던 경기는 오후 6시35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우천 취소가 결정된 이후에는 거센 바람까지 불어 그라운드에 내린 빗물이 파도처럼 일렁거리기도 했다.  

LG는 신민재(지명타자) 문성주(우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김현수(좌익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2루수) 이주헌(포수) 최원영(중견수)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다. 

KT는 스티븐슨(중견수) 허경민(3루수) 안현민(우익수) 강백호(지명타자) 김상수(2루수) 오윤석(1루수) 장진혁(좌익수) 조대현(포수) 권동진(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이었다. 

전날(12일) 발목 부상을 당한 LG 박해민은 555경기 연속 출장 기록이 이어지게 됐다. 박해민은 전날 8회말 수비 때 오윤석의 타구를 잡으려고 점프 캐치를 시도했는데, 잡지 못하고 착지하면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트레이닝 코치에 업혀서 교체됐다. 경기가 끝나고는 부축을 받지 않고 스스로 걸어서 이동했다. 

염경엽 감독은 13일 경기 전에 박해민의 부상에 대해 "왼쪽 발목 앞쪽이 안 좋다. 어제보다는 오늘 (상태가) 좋다고 한다. 선수 본인은 테이핑하고 뛰겠다고 하는데, 3~4경기는 대타로 나간다. (상태가) 좋아지면 주말쯤 (수비를) 나갈 수 있으면 나가고, 안 좋으면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해민은 이날 병원 검진을 받았다. LG 관계자는 "좌측 발목 내측 삼각 인대 부분 손상이다. 선수 본인은 괜찮다고 한다. 트레이닝 파트에서는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출장시키자는 의견이다"고 전했다. 

한편 LG는 14일 선발투수로 임찬규를 내세운다. 13일 선발투수로 예고됐던 송승기는 뒤로 미뤄진다. KT는 13일 선발투수였던 배제성을 그대로 14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 13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이날 경기는 장내 아나운서가 양 팀 선발 라인업까지 발표하며 경기 시작을 준비했지만, 갑작스런 폭우가 이어져 결국 취소를 선언했다. 양 팀의 이번 경기는 추후 편성 예정.선발로 예정된 LG 송승기가 카메라를 향해 제스처를 보내고 있다. 2025.08.13 / dreamer@osen.co.kr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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