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MBK 회장, 사재 출연으로 홈플러스 정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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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홈플러스 납품업체의 미정산금 지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홈플러스에 납품한 소상공인 2000여 곳의 상거래채권 정산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회장은 이달부터 사재 출연을 시작했으며 홈플러스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정산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달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사재 출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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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홈플러스 납품업체의 미정산금 지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홈플러스에 납품한 소상공인 2000여 곳의 상거래채권 정산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회장은 이달부터 사재 출연을 시작했으며 홈플러스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정산금을 지급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자 MBK파트너스와 함께 김병주 회장의 책임론이 부각됐다.
김 회장은 지난달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사재 출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지난달 16일 입장문에서 "김 회장은 소상공인 거래처에 결제 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규모나 시일을 언급하지 않아 정치권에서는 김 회장에게 10일까지 사재 출연을 포함한 피해 구제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김 회장은 홈플러스가 자금을 융통하는 과정에서 지급보증에도 나섰다.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진정성 있게 살펴보고 실행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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