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됐다?…2차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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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이 '모쏠' 연구원 수필, 오랜 동창 연우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면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이유 없이 기분이 좋아집니다"라는 '톡소 바이러스'의 독특한 감염 증상을 알리는 연구소장(김희원) 브리핑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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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배두나가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10일 '바이러스'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이 '모쏠' 연구원 수필, 오랜 동창 연우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면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이유 없이 기분이 좋아집니다"라는 '톡소 바이러스'의 독특한 감염 증상을 알리는 연구소장(김희원) 브리핑으로 시작한다.
느닷없는 고백과 함께 직진하는 소개팅남 수필(손석구)과의 만남 이후 연구원들이 들이닥치고 하루아침에 감염 의심자가 된 택선(배두나)은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을 찾아 나선다.
오랜만에 만난 택선에게 "밝아졌어, 예뻐지고"라는 초등학교 동창 연우(장기하) 반응과 "바이러스 때문에 용기가 넘치고 사랑의 감정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이균 박사의 설명이 이어진다. 감염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택선의 모습이 소개되면서 예기치 못한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한적한 마을까지 퍼진 바이러스로 인해 흥을 감추지 못하는 증상의 감염자들이 속출하며 사태가 일파만파 커졌다. 그런 가운데 "이 바이러스에는 택선 씨가 최강이에요"라는 이균의 대사는 택선이 치사율 100%의 '톡소 바이러스'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바이러스'는 내달 7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채널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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