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빚 갚느라 생활고·子 뇌수종 판정 "박원숙이 수백만원 도와줘"(같이삽시다)

하수정 2025. 8. 11.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은경이 대선배 박원숙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신은경이 깜짝 손님으로 사남매를 찾아온 모습이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배우 신은경이 대선배 박원숙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신은경이 깜짝 손님으로 사남매를 찾아온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박원숙을 우상처럼 여겼다는 신은경은 "40대 들어서 너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선생님이 전화를 주셨다. '잠깐 나한테 와라' 그러셔서 자택으로 찾아갔다"며 "선생님이 방송에서 한 이야기를 들었고, 너에 대해 주위에서 들었다며, 열심히 살려고 하는 걸 알고 있다고 했다. 긴 말 뭘 필요하니 도와줄게 하더니 '가자'라고 하셨다. 동네 은행 ATM기로 가서 돈을 뽑아서 몇 백만원을 주셨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신은경이 과거 방송에서도 이 얘기를 했는데 그 스토리가 아직도 기억난다. 난 잊어버렸다"고 했다.

당시 신은경은 감당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빚 때문에 고통스러워했고, 아들은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아 힘든 시간을 보냈다. 

박원숙은 "아이 때문에 힘든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팠다. 전화 번호도 없어서 연기자 노조에 알아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신은경은 "선생님이 데리고 가서 돈을 손에 쥐어주고 얼른 가라고 했다. 선생님이 살아오면서 힘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서 나한테 전화한 거라고 했다. 그때 그런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선생님 딱 한 분이었다. 평생 잊을 수 없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