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21㎏ 빼더니 날렵해진 얼굴 “복싱 병행하며 벌크업” (슈퍼라디오)

장예솔 2025. 4. 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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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월 8일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는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하하를 향해 "살이 왜 이렇게 쪘냐. 관리 안 하냐"고 물었다.

정형돈이 "그 정도로 찔 거면 담배 다시 피우는 게 낫지 않냐"고 짓궂게 말하자 하하는 "운동해서 다 근육이다"고 너스레를 떨며 "(정)준하 형 최근에 봤냐. 진짜 많이 쪘다. 연예인의 모습이 아니"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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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형돈, 하하 (사진=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월 8일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는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하하를 향해 "살이 왜 이렇게 쪘냐. 관리 안 하냐"고 물었다. 하하는 "제가 담배 끊고 8kg이 쪘다. 지금 5kg 남았다"며 현재 체중 관리 중임을 밝혔다.

정형돈이 "그 정도로 찔 거면 담배 다시 피우는 게 낫지 않냐"고 짓궂게 말하자 하하는 "운동해서 다 근육이다"고 너스레를 떨며 "(정)준하 형 최근에 봤냐. 진짜 많이 쪘다. 연예인의 모습이 아니"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가 현재 몸무게를 묻자 정형돈은 "제가 21kg까지 뺐다가 운동을 같이하고 있다. 복싱을 같이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살크업이 아니라 벌크업이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하하는 "몸이 날렵해 보인다"고 감탄했다.

한편 정형돈은 다이어트 4개월 만에 21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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