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김수미 “입덧 죽을만큼 심해…40kg까지 빠지기도” (관종언니)
이민주 기자 2025. 4. 4. 13:32
가수 개코의 아내이자 사업가 김수미가 출산 후기를 밝혔다.
3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연예인 남편보다 돈 잘 버는 화장품 CEO 개코 와이프 김수미, 첫만남부터 출산썰까지(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아내인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미는 임신 당시 입덧때문에 겪었던 고통에 대해 얘기했다. 김수미는 “첫째, 둘째 모두 다 입덧이 심했다. 죽을만큼 힘들었다”며 “거의 6개월 때까지 했는데, 누워서도 토 하고 화장실까지 기어가고 그랬다. 살이 거의 40kg까지 빠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또 둘째를 가지더라”라며 웃었다. 김수미는 “출산은 그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입덧이랑 이런 게 힘들었다”며 “그리고 훗배앓이도 심했다. 칼로 찌르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한편 1983년생인 김수미는 지난 2011년 개코와 결혼해 같은해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4년 후인 2015년 둘째 딸까지 품에 안았다.
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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