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미담 부자'..방탄소년단 진, 산불피해지역 급식 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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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산불피해지역에서 급식 봉사를 한 미담이 전해져 감동을 안겼다.
앞치마를 하고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진은 다른 봉사자들 속에서 티내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진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연탄 봉사 등을 해왔으며, 지난해 일본 '니혼TV'(NTV)에서 매년 여름 방송하는 유명 대규모 자선 프로그램 '24시간 TV'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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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산불피해지역에서 급식 봉사를 한 미담이 전해져 감동을 안겼다.
진은 지난 3일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서 배식 봉사를 했다. 앞치마를 하고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진은 다른 봉사자들 속에서 티내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주민들이 눈매를 보고 진을 알아보며 힘을 얻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미담 부자' 진은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기로도 유명하다. 진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연탄 봉사 등을 해왔으며, 지난해 일본 '니혼TV'(NTV)에서 매년 여름 방송하는 유명 대규모 자선 프로그램 '24시간 TV'에 출연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의 촬영 장소인 용인 유기견 보호소 '레인보우 쉼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과 아라시 아이바의 소식을 전했다. '레인보우 쉼터'는 진이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레르기약까지 미리 먹고 봉사했다며 진과 아이바가 무더운 날씨에 힘든 내색 없이 유기견들을 위해 열심히 목욕과 미용 봉사를 한 사실을 밝혔다.
진은 꾸준한 기부로 지난 19년 유니세프(UNICEF)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 진은 주변에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다가 '선한 영향력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뜻에 동감해 아너스 클럽 가입 소식을 공개에 동의한 바 있다. 또 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자유연대 등에 동물들과 유기견들을 위해서도 기부했으며, 지난 1월에도 고려대의료원에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들을 돕는데 써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전 세계 수많은 팬들 또한 진의 선한 영향력으로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며 팬덤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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