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C사 입은 지예은 저격 “나 구찌 모델인 거 몰라?”(달려라 석진)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배우 지예은과 친남매 못지않은 티카타카를 뽐냈다.

4월 15일 '방탄TV' 채널에 게시된 '달려라 석진' 30회 '달석장' 영상에는 웹툰 작가 기안84, 배우 지예은이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세 사람은 서로 장난을 치며 반갑게 인사했다. 특히 진은 C사 로고가 선명하게 박힌 옷을 입은 지예은에 "옷을 고급스러운 걸 입으셨는데 제가 구찌 모델인 거 모르시나 봐요"라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도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호흡을 맞췄다. 또 진은 "화장한 모습은 처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서 진은 기안84에 대해 "본업은 만화가고 요즘은 잘 안 그리고 방송 열심히 하시는 기안장 사장님"이라고 소개했고, 지예은을 두고는 "이 분은 또 요새 굉장히 핫했었다. 라이징 스타상을 받고 핫한 사람으로 지예은 씨고 직원 1을 담당하고 있다"고 장난쳤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을 비롯해 기안84, 지예은은 넷플릭스 새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와 서포트 멤버 방탄소년단 진, 배우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