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 응급실 다녀왔는데 술 권한 영수에 충격→반전 호감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5. 10. 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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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응급실을 다녀왔는데 술을 권한 영수에게 충격을 받고도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에는 남자들의 2순위 선택으로 데이트 상대가 정해졌고, 영숙은 영수와 광수의 2순위로 선택을 받고 "제가 2순위라는 거에. 두 분 다 그랬구나. 둘 다 쫓아다니다가 혼자되는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그런 게 염려되더라. 나는 1순위가 아니고 2순위구나"라고 복잡한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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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ENA, SBS Plus ‘나는 SOLO’

[뉴스엔 유경상 기자]

영숙이 응급실을 다녀왔는데 술을 권한 영수에게 충격을 받고도 호감을 드러냈다.

10월 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 돌싱특집 28기 영숙은 광수와 2순위 데이트 도중 응급실에 갔다.

영숙은 2순위 선택한 광수와 데이트를 하며 뜨거운 사케 한 잔을 마시고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광수는 영숙을 응급실에 데려갔고, 영숙은 링겔을 맞은 후에야 회복됐다.

숙소로 돌아온 영숙은 “내가 주량이 한 잔이다. 주량을 넘으면 증상이 기절이다”며 응급실에 다녀온 이야기를 했는데 영수가 “하이볼 드실 분?”이라고 물으며 영숙의 말을 끊었다. 데프콘이 “다들 걱정하고 있는데”라며 영수의 행동에 탄식했다. 또 영수는 영숙에게 제로 맥주를 권했고, 데프콘이 “응급실에 갔다 왔는데 무슨 제로냐”고 거듭 탄식했다.

영숙도 “다 저를 쳐다보고 걱정하는데 영수만 혼자 하이볼을 만드는데 신이 나서 제 말을 끊었다. 나의 영수가 왜 저러지? 의미 없는 괜찮아요? 다정한 말투를 위장한. 무알코올 맥주는 괜찮죠? 권하는데 이게 술 마시고 기절한 사람에게 하는 행동인가?”라며 의아해 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에는 남자들의 2순위 선택으로 데이트 상대가 정해졌고, 영숙은 영수와 광수의 2순위로 선택을 받고 “제가 2순위라는 거에. 두 분 다 그랬구나. 둘 다 쫓아다니다가 혼자되는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그런 게 염려되더라. 나는 1순위가 아니고 2순위구나”라고 복잡한 마음을 보였다.

또 영숙은 영수에게 “현숙에 대한 마음이 생겼냐. 영수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늘어나서 일곱 사람 다 깔고 이야기하시는 것 같다”고 물으며 “내가 사실은 영수를 원하는 건가?”라고 영수를 향한 여전한 호감을 드러내는 반전으로 충격을 안겼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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