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방공공기관 감사 매년 실시…"부적정 사례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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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자체감사 등을 통해 지방공공기관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지난해 강릉시가 실시한 '지방공공기관 종합감사'에서는 상위법령에 근거 없는 자의적인 해석으로 연봉제를 운영하거나 자체 규정을 개정하는 등 위법 사항이 다수 발견되어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
시는 올해에도 6월과 7월에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자체감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자체 규정 운영의 적정성과 임직원 음주운전 사실 점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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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자체감사 등을 통해 지방공공기관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감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자체감사 주기를 3년에서 1년 단위로 단축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강릉시가 실시한 ‘지방공공기관 종합감사’에서는 상위법령에 근거 없는 자의적인 해석으로 연봉제를 운영하거나 자체 규정을 개정하는 등 위법 사항이 다수 발견되어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
시는 올해에도 6월과 7월에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자체감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자체 규정 운영의 적정성과 임직원 음주운전 사실 점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방공공기관이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여 투명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정인교 감사관은 “지방공공기관은 시민의 신뢰 속에서 운영되어야 하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 감사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예산 낭비 등 부적정 사례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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