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장 신났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홈 개막전 1만7000석 매진…첫 안타 김선빈·첫 득점 최형우

윤승재 2025. 3. 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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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의 새 둥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 만원 관중이 운집했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KIA 타이거즈와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2023년 3월 착공한 새 구장은 2년의 공사 과정을 거쳐 이날 정규시즌 첫 선을 보였다. 국내 최초로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에 우측 담장에 우뚝 선 8m '몬스터 월'이 이 구장의 특징이다. 몬스터 월 뒤엔 복층형 블펜이 설치돼 이색 광경을 더했다. 

정규시즌 홈 개막전, 이날 총 1만7000석이 오후 6시 56분에 매진됐다. 당초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관중석은 2만7석으로 조성됐으나, 잔디석과 인피티티풀 등 특화석 설치로 수용 인원 조정이 있었다. 

한편, 새 야구장의 정규시즌 1호 안타는 원정팀 KIA의 김선빈이 기록했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선빈은 한화 선발 코디 폰세로 우중간 안타를 때려내며 첫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폰세는 2회 초 1사에서 KIA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을 상대로 새 구장 정규시즌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첫 타점과 득점도 KIA가 가져갔다. 4회 1사 후 최형우가 우중간 2루타로 출루한 뒤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고, 위즈덤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최형우의 득점을 이끌면서 첫 타점의 주인공이 됐다.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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