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30년 전 최화정 집에서 와인→우리 집은 왜 이지경인가 깡술”(라디오쇼)

이슬기 2025. 3. 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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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DJ 박명수가 최화정과의 일화를 전했다.

이어 김태진은 "30여 년 전 박명수 씨는 최화정 씨 집에 놀러 갔다가 난생처음으로 이것을 마시고 눈이 번쩍 떠졌다고 합니다. 포도의 즙을 발효시켜 만든 술 이것은 무엇일까요?"라는 퀴즈를 냈다.

박명수는 "예전에 최화정 누나의 라디오에 제가 나갔을 때 제가 고정을 좀 했었어요. 그때 초대를 받아 가지고 갔는데 그때 이제 와인 말고도 요리도 뭐 지중해식 요리 뭐 이런 거랑 처음 먹어 본 게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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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최화정과의 일화를 전했다.

3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모발모발 퀴즈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지난 주 최화정의 출연을 언급하면서 "호두파이까지 사다주셨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태진은 "30여 년 전 박명수 씨는 최화정 씨 집에 놀러 갔다가 난생처음으로 이것을 마시고 눈이 번쩍 떠졌다고 합니다. 포도의 즙을 발효시켜 만든 술 이것은 무엇일까요?"라는 퀴즈를 냈다.

정답은 와인이라고. 박명수는 "예전에 최화정 누나의 라디오에 제가 나갔을 때 제가 고정을 좀 했었어요. 그때 초대를 받아 가지고 갔는데 그때 이제 와인 말고도 요리도 뭐 지중해식 요리 뭐 이런 거랑 처음 먹어 본 게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래서 제가 열 받아가지고. 왜 우리 집은 이 지경인가 하고 깡술을 마셨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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