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입 대학생에 최대 90만원 생활장학금

장지현 2025. 3. 25. 0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타지역에서 울산으로 진학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대학원생 중 지난해 1월 1일 이후 울산시로 주소를 이전한 학생이다.

최초 전입 시 2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6개월 동안 울산에 주소를 유지할 때마다 10만원씩 추가 지급해 최대 8학기까지 장학금을 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타지역에서 울산으로 진학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대학원생 중 지난해 1월 1일 이후 울산시로 주소를 이전한 학생이다.

장학금은 1인당 최대 90만원이다.

최초 전입 시 2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6개월 동안 울산에 주소를 유지할 때마다 10만원씩 추가 지급해 최대 8학기까지 장학금을 준다.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재학 중인 대학 접수처에서 할 수 있다.

접수처의 신청서, 과거 5년의 주소가 포함된 주민등록초본,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최초 장학금 지급 후 6개월 유지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재학 정보, 주소 유지 확인 후 11월 중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